지난 주말, 지인들과 다가오는 2026 KBO 시즌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낯선 규칙들이 떠올랐습니다. 현장에서 야구를 보다 보면 가끔 심판진의 제스처나 전광판의 시간 초가 예전과 미묘하게 다를 때가 있는데, 이번 시즌은 그 변화의 폭이 꽤 큽니다. 매년 조금씩 다듬어지던 규칙들이 올해는 팬들이 직관할 때 확실히 "어, 이게 왜 바뀌었지?" 싶을 정도로 피부에 와닿을 것 같네요. 아시아쿼터제, 현장의 셈법이 달라졌다각 팀은 기존 외국인 선수 3인 체제에 아시아쿼터 1인을 더해 총 4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. 이는 단순히 선수 한 명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구단 운영의 전략적 지형을 완전히 흔들어 놓았습니다.사실 처음에 아시아쿼터 도입 소식을 들었을 때, 저는 '과연 이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'..